흑 [黑]

고유한 태토의 흑색을 겉 표면에 담았다.

검은색은 그릇 자체의 무게감을 줄 뿐만 아니라 그릇에 음식을 담아 놓았을 때 음식을 돋보이게 한다. 색감에서 오는 독특함 때문에 무채색 계열 중에서 강해보인다. 

재 [灰]

한자의 음절은 '회'이지만 한글에 잿빛, 재색이라는 뜻으로 많이 쓰이고 있는 색상이다. 무채색 계열 중 가장 세련되고 감각적인 색상으로서 고급스러움과 모던함을 동시에 나타낼수 있다. 

백 [白]

'흰'색 그릇은 음식의 도화지라고 생각된다.

그렇기 때문에 가장 기본에 충실하지만 태토에 고유한 검은색상 덕분에 빈티지한 화이트 색상이 되었다.

어떠한 음식을 담아도 잘 어울린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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